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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6 17:03:16
  • 최종수정2021.04.06 17:03:16
[충북일보] 충북대는 이 대학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실 유진영 임상교수가 기흉환자 치료 방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학습모델을 기반으로 흉부방사선 영상에서 기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치와 방법'이란 제목으로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유 교수는 기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AI 연구의 하나로 흉부를 촬영한 3차원의 컴퓨터단층촬영 영상 등을 통해 기흉의 용적을 산출하는 학습 모델을 만들었다.

이 특허는 기흉 환자의 치료 방법과 진료환경에서 임상가들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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