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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신정기화물 장학생 선발

14일까지 7명 뽑아 학기당 1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04 15:00:36
  • 최종수정2021.04.04 15:00:36
[충북일보] 충북대가 오는 14일까지 '2021년 대신정기화물 호기심·끼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조건은 2021학년도 1학기 기준 충북대 1~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분야는 문화·예술 분야와 4차 미래산업분야(로봇·드론·무인자동차·앱 개발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활동한 실적을 작성한 지원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지원하면 된다. 활동실적은 UCC,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참가실적 등 자유로운 형식을 활용해 작성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7명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 원씩 4학년 2학기까지 수학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또는 충북대 발전기금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신정기화물' 장학생 제도는 지난 2017년 오흥배 회장의 장학금기탁에 따라 신설됐다. 현재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야생동물 보호가, 민속학 연구자 등 다양한 꿈을 가진 27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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