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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4.04 13:12:58
  • 최종수정2021.04.04 13:12:58

교통대와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기초자연교육 관련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과학문화확산사업 및 과학교육사업에 대한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관련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충북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과학교육관련 프로그램의 기획, 교육 콘텐츠 개발, 과학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과학관련 행사와 대회개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병준 센터장 박병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연과학교육원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충북의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산업과 지역과학문화자원을 활용해 과학문화 특화사업을 활성화하고자 각종 과학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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