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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1 16:30:56
  • 최종수정2021.04.01 16:30:56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1961년 4월 1일 설립 이후 정부의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지자체·경제계·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저출생대응 사업을 펼치며, 모자보건사업을 통한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유공자 표창, 장기 근속직원 공로패 수여,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참여 동영상 공모전 대상은 '우리집사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자세한 수상 정보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협회의 60년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역사"라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성 평등 관점과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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