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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

국가대표 3차 선발전서 최종 1위

  • 웹출고시간2021.03.28 13:41:01
  • 최종수정2021.03.28 13:41:01
[충북일보] 청주시청 김우진이 2021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우진은 전날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2021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배점합계 41점으로 한국체대 김필중(30.5점)과 서울시청 박주영(27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남자부 최종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기록경기, 리그전을 통해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우진은 1회전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최종 1위로 선발되며,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남자팀 국가대표 감독인 홍승진(청주시청) 감독은 "강풍과 우천으로 인한 악조건 속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한 경기능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쾌조의 시작을 알린 김우진은 도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오는 4월 5~9일 부산 강서양궁장에서 열리는 1차 평가전과 4월 19~23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평가전에 연이어 출전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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