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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28:20
  • 최종수정2021.03.24 16:28:20

24일 오전 10시30분께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린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첫 삽 뜨기 행사를 하고 있다.

ⓒ TBN충북교통방송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은 24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청원구 정상동 12-5번지)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근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임택수 청주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김영한 KBS청주방송총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충북교통방송은 전문교통방송으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며 "도민들의 생활 속 깊은 곳까지 한 발 더 찾아가는 교통정보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통방송 신청사는 연면적 3천142㎡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방송 스튜디오와 교통정보상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오는 2022년 7월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신청사 완공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각종 재난재해 상황 등 지역 맞춤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청주 103.3㎒, 충주 FM 93.5㎒로 충북 전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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