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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충북스포맥스, 탁구용품 후원 및 홍보 '맞손'

  • 웹출고시간2021.03.16 17:21:06
  • 최종수정2021.03.16 17:21:06

충북도체육회와 스포츠용품 도소매 전문업체 충북스포맥스 관계자들이 16일 충북체육회관 3층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용품후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와 스포츠용품 도소매 전문업체 충북스포맥스가 홍보 및 용품후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충북체육회관 3층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스포맥스는 협약에 따라 매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탁구 대표선수들에게 대회·훈련에 필요한 각종 탁구용품 후원에 나선다.

충북체육회는 도민들에게 충북스포맥스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이성광 충북스포맥스 대표는 "용품 후원을 받는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 산업 부문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충북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을 결심해 준 충북스포맥스에 감사하다"며 "올해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 종합 5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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