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오는 26일까지 시군별 접수

  • 웹출고시간2021.03.07 15:16:27
  • 최종수정2021.03.07 15:16:27
[충북일보]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보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중고 PC를 기증받아 성능 업그레이드 등 정비 후 신청자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보급받은 PC는 설치일부터 1년간 도에서 선정한 전문정비 업체에서 사후관리(A/S)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충북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총 212대이며, 보급 사양은 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이상, LCD 모니터 19인치 이상이다. 윈도우10과 MS오피스, 한컴오피스도 함께 탑재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