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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4 11:26:50
  • 최종수정2021.03.04 11:26:50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2천5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9천500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11월까지 2천500여 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를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2012년 2월 이전에 지어진 주택으로, 5층이하 공동주택도 포함된다.

군은 지난해 증평소방서와 협약을 맺고 2년 동안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2천228가구에 설치를 끝냈다. 소방시설 설치는 증평군의용소방대, 증평군이장협의회,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등도 설치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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