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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차량마다 소화기·감지기 구비합시다"

박세복 영동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1.03.04 10:15:23
  • 최종수정2021.03.04 10:15:23
[충북일보] 박세복 영동군수가 4일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 '119 릴레이 챌린지'는 화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제58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9일 시작된 SNS 캠페인으로, 사진 촬영 뒤 페이스북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박 군수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서 화재예방을 위해 모두의 실천과 노력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 "화기취급과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주택화재 발생 위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충섭 김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철우 보성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기초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생활안전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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