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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3 15:51:04
  • 최종수정2021.03.03 15:51:04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가 청주지역 4개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청주시가 지방세정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충북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년도 세무행정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서원구는 7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체납액 정리·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추진·세무공무원 전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서원구 세무과는 올해 '전자고지서 도착알림 서비스', '취득세 신고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 권익보호 및 납세편의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세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높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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