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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연말까지 대출서비스 확대운영

시민 위로와 활력 위해 대출 권수와 기간 늘려

  • 웹출고시간2021.03.03 14:10:07
  • 최종수정2021.03.03 14:10:07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연말까지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3주간 운영했던 '도서관 세배 인사드립니다' 서비스의 큰 호응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 위해 도서대출 권수와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

시립도서관은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확대하며 그 외 다둥이 가족과 우수회원은 기존 7권에서 15권으로 대출권수를 확대해 도서관 자료이용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에게 독서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독서생활을 지원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전체좌석의 30% 이내로 제한해 부분개관 중으로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개인방역수칙 지도와 출입자 명부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실내 및 도서 소독 등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46-201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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