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농기센터, 친환경 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1.03.03 10:48:34
  • 최종수정2021.03.03 10:48:34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미생물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은 공모전 홍보물)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미생물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미생물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미생물을 보다 더 많은 농업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친환경 미생물 사용 노하우, 효능, 악취 저감, 가스 피해 저감 등의 효과를 담은 서면 자료 또는 5분 이내의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이다.

농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농기센터 미생물배양센터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11월경 내부심사를 거쳐 총 15점의 우수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1등 50만 원(1명), 2등 30만 원(2명), 3등 20만 원(3명), 4등 10만 원(4명), 5등 5만 원(5명) 상당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직접 경험한 친환경 미생물의 사용 노하우와 효과를 홍보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