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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방역관리 지도 점검 주문

산불방지 차단 당부

  • 웹출고시간2021.03.02 15:53:42
  • 최종수정2021.03.02 15:53:42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연말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 방역관리 지도점검과 공직사회 방역수칙에 계속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또 "사소한 실수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월은 모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 확인한 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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