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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1월 집단 면역 차질없이 이뤄나갈 것"

"백신 안전성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지겠다"

  • 웹출고시간2021.03.02 17:09:52
  • 최종수정2021.03.02 17:09:52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치밀하게 대비하며 오는 11월 집단 면역을 차질 없이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예방접종 인프라가 어느 나라보다도 잘 구축돼 있고,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에서 보여주듯이 속도와 접종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라"라며 "국민들께서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신다면 한국은 K-방역에 이어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에서도 모범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며 "정치권과 언론도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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