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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제31대 서주선 교육장 취임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교육'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21.03.02 13:37:02
  • 최종수정2021.03.02 13:37:02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제31대 서주선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서 교육장은 "내가 나고 자란 단양에 교육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어진 현안을 해결하고 막중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세상', '코로나19 시대 미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는 좋은 학교를 뛰어 넘어 충북교육의 희망으로 빛나는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교육'을 비전을 제시했다.

신임 서 교육장은 단양중, 단양공업고등학교(현 한국호텔관광고), 충북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9월 단산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단양공업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 단양중학교에서 교감과 가곡초·중 교장, 단양소백산중학교 초대 교장으로 근무했으며 단양교육지원청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10여년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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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