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추진

충북도, 오는 12일까지 대상 업체 모집

  • 웹출고시간2021.03.01 12:56:54
  • 최종수정2021.03.01 12:56:54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체를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 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식업체들이 식재료 구매에 소요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류비, 창고 임차비, 교육·컨설팅비 등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부 지정 우수 외식업지구, 외식 관련 법인, 협회 등 복수의 외식업소로 구성한 단체 및 조직이며, 조직화 예정인 단체·조직을 포함한다.

도는 오는 12일 대상 업체를 모집한 뒤 단체나 조직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실 집행금액의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자는 지원금액 2배 이상 국산 식재료를 구매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조직은 주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 심사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5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