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수소안전기술원 유치 총력

수소 안전 선봉에 최선
이종배 의원과 지원, 협조

  • 웹출고시간2021.03.01 13:14:50
  • 최종수정2021.03.01 13:14:50
[충북일보] 충주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시는 지난달 수소산업을 필두로 충주시 신성장 5대 중점산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수소경제위원회 출범과 함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고, 지난 1월 수소안전기술원을 출범했다.

수소에 대한 안전성은 수소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이다.

수소안전기술원은 국내유일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수소충전소 및 생산시설의 법적검사, 충전소 안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수소용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하며 수소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충주는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충주바이오수소복합충전소, 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버스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때문에 시는 수소안전기술원 유치를 통해 수소 생산·활용·유통에 이어 안전에 이르는 전주기적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평소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충주시가 수소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의원님과 현안 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등 충주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수소안전기술원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