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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건립"촉구

218차 월례 강연회서 결의대회 범정부적 노력 주문
차태환 회장 연임 인사 및 우수 기업인 표창도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1.02.25 15:17:25
  • 최종수정2021.02.25 15:17:25

(사)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과 회원, 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218차 월례 강연회' 시작 전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이 25일 수도권 집중 억제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주문하며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건립을 촉구했다.

포럼은 이날 오전 '218차 월례 강연회'를 위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모인 (사)충북경제포럼 회원 100여 명은 공식행사에 앞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헀다.

포럼은 충북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경제인 상호 정보교류 활동, 월례 강연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2021년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신성영 충북도 정책기획관의'함께하는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을 주제로 한 2021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은 최근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차태환(㈜아이앤에스 대표이사) 회장의 취임 인사와 우수기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진행됐다.

2019년 3월 1일부터 포럼을 이끌고 있는 차 회장의 12대 회장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3년이다.

우수기업인 표창은 △김대길 삼보CMT 대표이사 △류재형 바이오CS 대표이사 △안병대 ㈜청암 대표이사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본부장 △이종원 다우세라믹 대표이사 등 5명이 받았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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