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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상기후대응 주요병해충 방제사업 착수

다음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통해 약제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2.25 13:08:59
  • 최종수정2021.02.25 13:08:59
[충북일보] 단양군이 다음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상기후대응 주요병해충 방제사업 약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추, 수박, 마늘 재배농가(1천㎡ 이상)로 군은 총 939.6㏊의 재배면적에 사업비 4억3천만 원(보조율 50%)을 들여 대상작물별 병해충 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병해충은 고추(탄저병), 수박(덩굴마름병, 흰가루병), 마늘(잎마름병, 흑색썩음균행병)이며 면적 10a당 2회 살포 분량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군을 대표하는 주요 농산물인 고추, 수박, 마늘 재배에서 농가를 괴롭히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해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영농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작물 성장의 저해 요인인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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