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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4 18:04:40
  • 최종수정2021.02.24 18:04:40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GAP 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도입 이후 GAP 생산·유통기반이 확대되고, 국민들의 GAP 인증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충북 GAP 인증농가는 7천476호로 2019년(6천929호) 대비 7.9% 증가했다.

농관원에서는 2021년 GAP인증 농가 및 재배 면적, GAP 관리시설 확대 등 GAP 생산·유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GAP 인증 기준 등' 보완과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

유통기반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GAP인증 농산물 홍보, GAP 우수사례 확산, GAP 농산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일반 농산물을 GAP인증 농산물로 둔갑 판매하거나 GAP 인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관원에서는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농정의 기본방향 하에서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AP 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소비자에 대해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GAP, 친환경 등 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인식하고, GAP 등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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