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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직지마트, 저소득가정에 백미 기탁

930만 원 상당 300포대

  • 웹출고시간2021.02.24 17:53:14
  • 최종수정2021.02.24 17:53:14

김영서(왼쪽 두 번째) 직지마트 회장이 24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오른쪽 두 번째) 시장에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직지마트(회장 김영서)는 24일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해 달라며 930만 원 상당의 백미 30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재숙 복지국장, 직지마트 김영서 회장, 강영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자님의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청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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