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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4 17:04:48
  • 최종수정2021.02.24 17:04:48
[충북일보] 청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주차장을 3월 한 달간 2시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 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다.

그동안은 시장상인회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0분간 무료로 운영해 왔다.

한 달간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 고객은 주차장 입고시간부터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을 초과할 경우 주차 시간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운 청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주차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무료 주차 시간 확대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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