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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청년모집

도내 투자유치기업 10곳·지식기반서비스 기업 50곳

  • 웹출고시간2021.02.21 15:59:31
  • 최종수정2021.02.21 16:15:58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충북 투자유치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투자유치기업지원사업과 지식기반서비스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포함돼 2021년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내 투자유치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투자유치기업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도내 10개 기업이며, 대상 청년은 25명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으로 고용유지시 추가 1년이 지원된다.

지식기반서비스지원사업은 도내 관련 50개 기업이고, 대상 청년은 100명으로 기업당 3명이다.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지속적인 충북 거주를 위한 정착지원금 월 20만 원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기개발지원금을 연 최대 20만 원 내로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청년고용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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