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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8 20:12:51
  • 최종수정2021.02.19 09:16:46
[충북일보]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3년 2월 '정론직필'을 사훈으로 창간된 '충북일보'는 항상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충북인의 신문'이 되었습니다. 160만 충북도민의 동반자가 되어 주신 '충북일보' 기자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충북일보'가 지나온 길에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저출산, 청년 유출 등 인구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기획기사 '도시재생 이야기'에는 쇠퇴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땀방울을 아로새겼습니다.

새해를 맞아 '충북일보'는 미호천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충청과 세종을 이어 서해로 나아가는 미호천처럼 충북의 미래가 역동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충북일보'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충북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19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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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