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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 드림스타트 아동 물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위해 도서 및 즉석식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2.17 11:15:30
  • 최종수정2021.02.17 11:15:31
[충북일보] 제천시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가 최근 드림스타트센터를 찾아 1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과 고학년 도서 50권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 꼭 필요한 물품을 조사 후 결정됐으며 고학년 도서는 50가구, 즉석식품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치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물품이 정말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의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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