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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현장 중심 장애인 취업 지원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1.02.14 13:25:57
  • 최종수정2021.02.14 13:25:57
[충북일보] 충주시가 공모를 통해 현장 중심의 장애인 취업 지원 도모에 나선다.

시는 1인1기 장애인·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고 사업비 5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이 기업체 현장에서 직접 직업 훈련을 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훈련생을 받은 기업체에서는 작업 현장에 적합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훈련 참여 장애인은 3개월간 1일 3시간씩 훈련하고,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업체는 훈련 대상자의 20% 이상 채용 후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3개월간 1인당 월 16만6천670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20~60세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평가, 면접 지원 등을 진행하고, 현장 훈련 장애인에게 위생 키트, 안전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기업체는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장애인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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