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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보은군 작은 영화관 운영

3D·2D 상영관 91석…4월 개관
영동·옥천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째

  • 웹출고시간2021.02.07 15:33:55
  • 최종수정2021.02.07 15:33:55
[충북일보]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 들어선 '작은영화관' 운영업체로 '씨네Q'가 선정됐다.

보은군은 최근 작은 영화관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영화관 브랜드 체인업체인 '씨네Q'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탁자 공모에는 업체 3곳이 응모했다.

'씨네Q'는 충주지역 등 전국에 7개 대형영화관과 작은 영화관 여러 곳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보은읍 뱃들공원 옆에 도서관, 작은 영화관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을 준공했다. 총면적 2천㎡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98억 원이 투입됐다.

작은 영화관은 3D 상영관(54석), 2D 상영관(37석) 등 총 91석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작은영화관을 개관한다. 보은의 작은영화관은 영동·옥천군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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