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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노인·장애인복지관 최첨단 영상장비 보급

  • 웹출고시간2021.02.01 13:58:31
  • 최종수정2021.02.01 13:58:31
[충북일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첨단 영상장비 754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보급될 영상 장비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 센서로 구성돼 있다.

홀로 사는 노인 주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등 건강 이상을 실시간 감지해 소방서 등에 연락하고 노인들의 의약품 복용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박미선 관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보급을 통해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돌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노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진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이다. 문의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043-544-5446)으로 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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