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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2일부터 정상 개관…실내입장 30명 이내 제한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필수

  • 웹출고시간2021.02.01 10:35:58
  • 최종수정2021.02.01 10:35:58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한 대통령 테마파크 청남대가 문을 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야외활동에 제한을 받고 피로도가 누적된 국민들을 위해 2일부터 청남대를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관람객들은 실내외 제한 없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시설 동시 관람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입장 전 정문에서 1차 발열체크를 하고, 실내시설 출입 시 2차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해야 한다.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관람 수칙에 따라 2m 간격을 유지하고 한 줄로 관람해야 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게시, SNS 알림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수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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