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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 총력

휴일 저수지 예찰·얼음낚시객 계도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1.01.24 14:08:01
  • 최종수정2021.01.24 14:08:01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옥천 장찬저수지에서 얼음낚시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저수지 얼음낚시객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본지역본부는 현재 도내 저수지 18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1월 강추위로 도내 대부분 저수지가 얼어붙자 빙어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수십명씩 몰려들고 있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대부분 낚시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충북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얼음낚시객의 저수지 출입제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출입통제 차단장치를 설치했다.

휴일에도 예찰반을 조직해 저수지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사고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김규전 충북지역본부장은 "안전은 우리공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얼음낚시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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