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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산로타리클럽,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 실시

18명 초·중생, 병원비·장학금·학원비 등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4 14:13:58
  • 최종수정2021.01.24 14:13:58

남산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학생성장지원 프로젝트.(키다리아저씨 후원 및 장학증서 전달식 모습).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남산로타리클럽이 최근 충주지역 18명의 초·중학생에게 620만 원의 지원금과 310만 원 상당의 컴퓨터, 학습교재 등을 지원했다.

'키다리아저씨 포르젝트'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일반 장학지원사업과 달리 지역 내 교육복지사들의 협조를 받아 가정방문, 학생 및 학부모 면담 등을 통해 실제 가장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등을 사전에 조사해 병원비, 학원비, 학습교재 1년 무상지원권 등 실제 필요한 것을 지원했다.

학생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은 이시아(충주여중 1년) 학생은 "풀고 싶은 문제집을 마음껏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도 올리고,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일 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로타리언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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