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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회단체 새 얼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김진주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임영철 선출

  • 웹출고시간2021.01.21 15:08:46
  • 최종수정2021.01.21 15:08:46
[충북일보] 15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장으로 김진주(65)씨가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21일 정기총회 서면회의를 통해 앞으로 3년간 군 협의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2009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15년부터 이월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휴경지 고구마심기 △폐비닐일제수거 △생산적일손봉사 △새마을국토대청소 △소외가정 사랑의 쌀기탁 등 여러 사업을 훌륭히 추진해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도 정기총회를 통해 임영철(67)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 회장은 2011년 백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기, 3기 백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올해 백곡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임 회장은 "성공적인 자치분권 실현에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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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