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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모집

선도 농가와 귀농인 매칭 통한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목표

  • 웹출고시간2021.01.21 11:04:55
  • 최종수정2021.01.21 11:04:55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5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멘토-멘티를 모집한다.(사진은 현장실습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5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멘토-멘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규 농업인(귀농인)들의 농업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선도 농가)와 멘티(연수생)를 각각 10명씩 뽑는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이 관심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멘토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신지식 농업인,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 성공한 귀농인 등이다.

멘티는 충주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 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 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기센터는 3~7개월(20일/월)간 선도 농가와 연수생 상호 간 약정을 체결한 선도 농가에 월 4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의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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