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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0 17:59:55
  • 최종수정2021.01.20 17:59:55

임지순

동청주세무서장

안녕하십니까. 동청주세무서장 임지순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상가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혜택은 상가건물을 임대하는 부동산임대사업자가 지난해와 올해 6월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준 경우에는 그 깎아준 금액의 50%(2021년 일부 70% 개정 중)를 납부할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차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주의할 사항은 임대료를 깎아준 후에 깎아주기 전 임대료보다 높게 올려 받은 경우에는 세금을 차감해 주지 않거나, 이미 차감한 세금은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세액공제는 소득세나 법인세를 신고할 때 임대료를 인하한 사실과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추어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국번없이 126 또는 우리 세무서 소득세과(043-229-4363), 법인세과(043-229-440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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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