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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신청받아

50개 마을 선정해 농기계 수리와 교육 병행

  • 웹출고시간2021.01.20 13:17:03
  • 최종수정2021.01.20 13:17:0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를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신청받는다.

올해 교육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시행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농기계 수리 시 부품가격이 1만5천 원 미만인 것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농기계의 이용 효율과 농가의 정비능력 향상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수리·교육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주행형 농기계의 안전 교육 및 경광등 무상 지급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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