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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동영 제천시지부장 딸기 재배농가 방문

전국 최고의 딸기생산 단지 성장 가능성 높아

  • 웹출고시간2021.01.20 11:26:01
  • 최종수정2021.01.20 11:26:01

김동영 농협제천시 지부장이 송학면 도화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농가주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농협제천시지부
[충북일보] 농협제천시지부 김동영 지부장이 20일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딸기수확 체험을 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천 얼음딸기는 높은 일교차로 딸기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최고의 딸기생산 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겨울관광객 유입을 위한 겨울벚꽃축제 등 제천 얼음딸기가 겨울판매 상품으로 최고로 부상할 잠재력이 있는 제천 유력 농산물이다.

이날 김 지부장은 겨울철 환경에 따라 문제가 되는 병충해들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는데 역점을 두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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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