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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LINC+사업단 "KU드론축구단 황새 황선홍 감독과 함께 날다"

  • 웹출고시간2021.01.20 10:31:47
  • 최종수정2021.01.20 10:31:4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건국대 출신으로 축구 국가대표와 감독을 지낸 황선홍 감독을 KU드론축구단 고문으로 추대했다.

KU드론축구단은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1회 전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학생들로 구성된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황선홍 감독님의 지도력으로 KU드론축구단 선수들과 엔지니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스트라이커인 황 감독님과 학생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U드론축구단 코치 김기태 교수는 "처음 참가하는 대회에 단순한 비행능력이 아닌 경기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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