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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9 18:10:49
  • 최종수정2021.01.19 18:10:49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이 초·중등 단기수업지원 순회기간제 교사를 선발한다.

단기수업지원 순회기간제 교사는 청주시내 초·중등학교 교사의 특별휴가, 병가, 지명연수 등으로 초등 1~5일, 중등 1~10일간의 수업결손이 예상되는 학교에 긴급 투입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초등 11명, 중등 7명으로, 중등은 체육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각 과목당 1명씩이다.

1차 모집은 19~22일, 2차 모집은 25~28일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2월 9일 발표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초등 11명과 중등 5명의 단기수업지원 순회기간제 교사를 선발해 초등학교 81곳, 중학교 42곳을 지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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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