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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지역 문화예술발전·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 협력

  • 웹출고시간2021.01.19 17:30:06
  • 최종수정2021.01.19 17:30:11

충북문화재단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이 19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1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문화예술 발전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충북 문화예술발전과 도민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협력 △충북 문화예술인의 미디어 역량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교류 △도민, 예술인,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미디어 교육 관련 사항에 관한 협의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활용법 강좌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재단 사업 참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 미디어 기획프로젝트 등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문화예술계 미디어 이해와 온라인 플랫폼 활용의 기반 마련을 계기로 문화예술창작 활동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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