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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원 공무원 화상연수 진행

2월 기술직 안전교육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21.01.19 17:00:20
  • 최종수정2021.01.19 17:00: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상연수로 진행된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2월 기술직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보수교육을 화상연수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재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도입된 화상연수를 다음달 16일부터 조리·운전·시설관리직 등 기술직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화상연수 일정은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2월 16~17일 △통학차량 운전자 과정 2월 22~23일 △교육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 2월 25~26일이다.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과정으로는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1기·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1기 2월 4일 △세입실무과정1기 2월 5일 △감사담당공무원 역량강화과정 2월 15~16일이 예정돼 있다.

2월 모든 과정은 18일부터 22일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2월 연수는 실무자들에게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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