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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9 16:57:31
  • 최종수정2021.01.19 16:57:31
[충북일보] 청주시가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내동 거주자는 관할 구청)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0.1㏊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자체 예산 13억 원을 확보해 마을별로 희망하는 못자리용 상토 제품을 오는 3월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내 생산 공장을 둔 곳으로 선정했다.

공급량은 26만1천390포로, 이는 벼 재배면적 8천713㏊(㏊당 30포 지원)에 해당하는 벼 육묘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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