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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9 11:06:15
  • 최종수정2021.01.19 11:06:15

김일환 옥천교육장이 19일 교육장실에서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일환 옥천교육장은 19일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하며 우리 사회의 기능을 유지시키는데 꼭 필요한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

필수노동자는 국민의 생명 및 안전,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노동자로 돌봄, 요양종사자, 택배, 운전, 환경미화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은 필수노동자 이미지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를 손글씨로 적어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교육장은 "필수노동자분들이 계시기에 국민들이 비대면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체력적,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해 나가는 모든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김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의행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김재종 옥천군수를 지명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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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