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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민간 공모

올해 마을학교 운영비 1억8천600만 원 …1개 기관단체 선정 예정

  • 웹출고시간2021.01.18 14:11:02
  • 최종수정2021.01.18 14:11:02
[충북일보] 음성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엄마품처럼 따뜻한 마을학교' 민간공모에 들어갔다.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방과후 돌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을학교 운영 사업비는 1억8천600만 원(음성군청 1억 원, 음성교육지원청 8천600만 원)이다.

11개 단체(기관)를 민간공모로 선정해 한 곳당 1천7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월 2일이며,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제안서 설명회 및 심사는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절차와 지원 조건은 음성교육지원청 또는 음성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학교 8개 단체를 민간공모로 선정해 운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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