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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8 14:13:36
  • 최종수정2021.01.18 15:59:49

유원대 채훈관(왼쪽) 총장이 진로탐색활동협력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2020년 진로탐색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18일 영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영동교육장, 장학사, 진로체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장관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12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된 이래 2020년 한 해 동안만 총 20회의 진로체험(청산고, 영산중 등 연인원 1,744명)을 실시하여, 교육부에서 승인한 3년 실적 12회 기준을 뛰어넘는 성과가 공로로 인정됐다.

진로체험이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채훈관 총장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발달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유원대가 대학기관으로써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지난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첫 선정된 이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발맞춰 지역 중고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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