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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3:07:52
  • 최종수정2021.01.17 13:07:52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년 7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산학협력 실무 역량이 우수한 학생들 36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실무역량인증서를 발급했다.

산학협력실무역량 인증제도는 산학 실무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인증서를 발급해 취업 후 빠른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LINC+사업단에서 도입한 제도다.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을 위해 총장이 허가한 교육과정표에서 산학협력에 관련된 교과목을 5과목 이상 이수해야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인증교과로는 각 학과(전공)의 현장실습형 과목 및 취·창업,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교양교과의 경우 연도별 교육과정에서 KU소양의 실무소양 영역이 이수교과목이다.

LINC+사업단은 2018년부터 매 학기 전체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해 심의 후 발급하고 있다.

2018년 8명, 2019년 21명, 2020년 36명으로 꾸준히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으며 인증서를 수여받은 건국대학 학생들은 "산학협력실무역량 인증서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혁렵 친화형 학사제도 도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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