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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7:25:44
  • 최종수정2021.01.14 17:25:44
[충북일보] 청주시가 14일 밤 11시부터 15일 오전 4시까지 상당구 가덕면·문의면 일원에 제한급수를 시행한다.

최근 남이배수지 권역 수돗물 유출량 증가로 배수지 수위가 급격히 저하된 데 따른 조처다.

배수지 수위 저하 원인은 최근 한파 이후 가정 배관 등의 파손 등으로 추정된다.

시는 급수 중단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비상급수차 8대와 병물 470상자를 확보해 급수 불편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한급수 시간 동안 배수지 수위를 모니터링해 급수량을 조절할 예정"이라며 "각 가정과 기업체는 특이상황 발생 시 상수도사업본부(043-257-797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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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