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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7:10:19
  • 최종수정2021.01.14 17:10:19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등산로 정비 전담인력 5명을 운영해 주요 등산로와 숲길을 정비하고 각종 민원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등산로 정비 전담반은 숲길 관리인 3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8일까지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전담반은 내부 공무원 1명과 함께 청주시 주요 등산로 등 산림지역에서 일어나는 민원과 긴급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이 실내에서 실외로 상당수 옮겨져 산림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 전담반을 운영해 등산로 시설에 대한 긴급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하고 신속히 처리해 등산로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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