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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행정직원들, 교육부장관 표창

박찬일 재무팀장, 김기종 기획차장…대학발전 기여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1.01.14 09:59:09
  • 최종수정2021.01.14 09:59:09

오른쪽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박찬일 재무팀장.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박찬일 재무팀장과 김기종 기획차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팀장은 이 대학 재정관리 부서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 계획 및 시스템 개발, 대학사회 변화에 따른 예산 정책 수립 등 재도개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학교발전에 기초를 다졌다.

또 정부원안통제 기능 강화를 통해 예산절감하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학내 시행사업의 효과 극대화에 큰 공헌을 해왔다.

김 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해 전문적이고 일관성있게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 대학의 'KINO교육모델 도입을 통한 전공체계 혁신' 프로그램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대학혁신포럼에서 사례 발표를 했다.

아울러 '동기유발' 프로그램이 제18회 대학교육개발센터 협의회 동계 심포지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박 팀장은 "전국사립대학 재정관리자들과 매우 활발하게 소통하다 보니 영광된 일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늘 공부하며 학교와 삶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향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김기종 기획차장

김 차장은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행한 일을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 현재 맡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잘 마무리해 대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동시에 두 명이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업무역량의 우수함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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