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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좋은 정치인상 수상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제천·단양 변화 위해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21.01.13 11:09:22
  • 최종수정2021.01.13 11:09:22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2020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2020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통일·인권 등 12개 분야 전국 250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범사련은 매년 대한민국의 발전과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인사들과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코로나19와 한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칭찬과 격려로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자세와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능력을 토대로 선정된 만큼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등원할 때 드렸던 말씀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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